카테고리 없음 2013. 11. 26. 16:47

잉꼬 한마리가 새식구가 되었어요. 암컷 수컷 구별 할 수 있는 법

광주는 가을의 마지막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때 인 것 같아요.

 

바람에 날리는 은행잎들~

 

울긋 불긋 단풍의 아름다움에 심장이 뛰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ㅎㅎ

 

우리 사무실에 새로운 잉꼬 한마리가 새식구가 되었어요.

 

지난 달 잉꼬 한마리가 세상을 떠나고 잉꼬 한마리가 있었는데요.

 

이게 무슨일인지 중국집 아저씨가 큰 상자를 들고 오더니

 

저희 사무실에 이 새를 주겠다는 거예요.

 

무슨 새 인지 모르는 저이기에 이빠이 긴장하게 되었죠.

 

또 겨울이 오고 있어서 사무실에 새 기르는 것이 좀 어려움이 있어서

 

새를 기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주려고 생각 중이였꺼든요.

 

중국집 아저씨께서는 배달을 하다보니 이쁜 새가 한마리 걸어다니는데

 

그대로 두면 죽을꺼 같아서 데려왔다는거예요.

 

마음씨 착한 중국집아저씨~~

 

그러나 하필 우리 사무실 ㅠ-ㅠ

 

전 개인적으로 새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여서~

 

고민하다가 사장님께 여쭈어 본다고 했어요.

 

연락을 드려보니 사장님은 허락을 하셨고 그 새를 보게 되었는데 잉꼬였어요.

 

일단 잉꼬를 같은 집에 넣었죠. 제가 암컷 수컷을 구분을 못해서 고민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암컷인 것으로 답이 나왔어요.

 

새로운 잉꼬 하얀 암컷은 굶주렸는지 새장에 들어서자마조 모이를 먹기 시작했어요.

 

그 후  문제는 굴러온 돌이 바퀸돌을 뺀다는 속담처럼

 

새식구인 하얀 잉꼬가 잉꼬집에서 주권을 잡고 있는 듯한 모습이 너무 보여요.ㅎㅎㅎ

 

수컷보다 암컷이 더 크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수컷이 도망다니는 듯 보여요.

 

며칠 더 있으면 친해지겠죠^^ 좀  더 지켜 보아야 겠어요.

 

혹 광주 사시는 분 중 새 기르고 싶으신분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사무실에 잉꼬, 금화조, 카나리아가 살고 있어요. ㅎㅎㅎ

 

 

수컷은 코 위에가 조금 푸른 빛깔을 띤데요. 그래서 수컷으로 확정!!

 

 

 

울 사무실의 새식구!!

대게 이쁘게 생겼어요. 암컷은 코 위쪽에 푸른빛깔 이런거 없이

무난한 부리의 연갈색으로 되어 있데요. 암컷으로 확정!!

 

 

너무 다행이예요. 새식구된 하얀 잉꼬가 같은 수컷일까 걱정을 너무 했었꺼든요.

또 잉꼬가 혼자여서 쓸쓸해 보였었는데 다행이예요.

^^ 이쁘게 겨울 잘 나렴~~ 귀요미 잉꼬들~@@

 

응답하라 1994 명언 2013. 11. 25. 14:38

응답하라 1994 10회 11회 명언^^

안녕하세용~~ ㅎㅎ

 

요즘 제가 응답하라를 못보아서 이제서야 명언을 올려요.

 

응답하라에 나오는 노래들도 모두 모두 좋은 것 같아요.

 

저는 한번 드라마나 노래가 꽂히면 그 것만 보는 습관이 있어서요.

 

ㅎㅎㅎㅎ

 

약간의 중독과 같은 ~ ㅎㅎㅎ

 

 

 

 

10회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름

 

짝사랑을 끝내는 단 한가지 방법 명언

 

 

10초 남았다

 

8 9 7 6 5 4 3 2 1

 

Happy New Year!

 

첫사랑!!

 

그리고 스무살!!

 

이처럼 아련하고 두근되는 말이 또 있을까?

 

1994.12.31

 

그렇게 우리의 20살은 끝이났고

 

그렇게 우리의 첫사랑은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예측 할 수 없었던 우리들의 첫키스처럼

 

한치도 내다 볼 수 없는 우리들의 사랑이

 

21살이 1995년이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짝사랑이란

 

사랑도 인생도 어쩌면 야구를 닮았다.

 

수탄 위기의 상황이 다쳐도

 

제 아무리 피해가려 애써봐도

 

결국 누군가와 승부를 내야만 경기가 끝이난다.

 


짝사랑!!

 

가슴을 앓고 머리를 싸매고

 

어자피 혼자하는 사랑의 다른방법이란 없다.

 

사랑을 얻든 무시미 차이든~

 

짝사랑을 끝내고 싶다면 유일한 방법은 고백뿐이다.

 

정면으로 승부한 뒤에야 끝이난다.

 


사랑이란!!

 

어쩌면 야구를 닮았다.

 

그리고 그리고 세상은 넓고 라이벌은 많다

 

사랑은 어쩌면 야구를 닮았다.

 

 

 

 

 


 

 


 

카테고리 없음 2013. 11. 21. 16:39

오늘은 참 날이 따뜻한 하루 인 것 같아요^^ 놀고만 싶은 하루~

오늘은 오랜만에 생각에 잠기는 하루네요.

 

공부를 해야하는데 공부는 하기 싫고~

 

계속 놀고만 싶고, 드라마만 보고 싶고~~ 큰일이네요.

 

창 밖으로 날씨는 화창하고, 따뜻한 날씨인데요.

 

이러니 더 쉬고 싶고 그러네요^^;;

 

하지만~~

 

이런 나의 모습이지만 나이기에 나를 사랑해 주어야겠죠??

 

오늘 친구는 12/7일 시험 접수를 위해 어딘가를 다녀 온다고 하더라구요.

 

시험 접수 잘하고, 공부를 많이 했든 못했든 후회없이 시험을 보았으면 좋겠어요^^

 

ㅎㅎㅎ~

 

정말 공부하기 싫은 하루네요 ㅠㅠ

 

그렇지만 마음을 잡고 힘내보십다~~

 

공부하는 모든 분들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3. 11. 19. 15:39

카카오톡 파일손상 되었다는 오류 해결했어요. ㅜ_ㅜ

 

안녕하세요. 저 월요일 부터 이틀간 완전 고생했어요.

 

카카오톡 PC버전 사용하다 핸드폰으로 글쓰려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이 에러와 씨름을 엄청 했어요.

 

프로그램 추가 삭제를 하고 다시 깔아도 계속 이 에러가 뜨는 거예요.

 

 

원인은 바로 '악성코드'였다는 것을 알았어요 ㅠ

 

평가판이지만 멀웨어바이트 홈페이지 찾아가서 그거 다운 받아 설치 했어요.

http://www.malwarebytes.org/

 

설치하니까 평가판 13일 남았다고 뜨더라구요.

 

 

멀웨어바이트는 개인이경우 누구나 사용가능한 프리웨어구요.

 

이거 설치해서 빠른검사를 실행하니 감염 갯수가 34개 나오더라구요.

 

체크박스에 선택 상태해서 모두 삭제를 하고 재부팅 후

 

카카오톡을 다운받아 다시 실행하니 실행이 되었어요.

 

얼마나 다행인지~ 조금 말 보태서 눈물 날뻔 했답니다.

 

에고고고~ 고생했어요.

 

너무 기뻐서 공유해요^^

 

 

 

응답하라 1994 명언 2013. 11. 19. 14:42

응답하라 1994 9회를 보다 마음에 와닿은 명언

응답하라 1994 9회를 보다 마음에 와닿은 명언이 있어서 공유해요♡

 

나에게 생각을 해주게 하는 명언들이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너무 좋아요.

 

몇 일 전에도 꼬마 친구와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어서 고민을 많이 했었꺼든요^^;;

 

힘내야겠어요~!! 힘힘~!!

 

 

 

진심이란 늘 뒤에 숨어 있기 마련이다.
 
워낙 수줍고 섬세한지라 다그치고 읍박치지를 수록 더 깊은 곳으로 숨어든다.


방법은 하나 진심이 스스로 고개를 들때까지 그저 눈마주치고 귀 기울일 수밖에 없다.

 

말을 접고 생각을 접고 기다리다 보면 어느순간 진심은 툭 튀어나기 마련이다.


그 어떤 잘난 척도 고고한 충고도 진짜 위로는 될 수 없다.

 

위로란 진심이 나누어지는 순간 이루어지는 법이다.

 

누군가를 위로 하고 싶다면 그저 바라보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다행스럽게도 내겐 나도  모른 내 진심을 읽어주는 사람이있다.


존재만으로 위로가 되어주는 형이있다.

 

 

[ 1994 9회를 보다가 ]

카테고리 없음 2013. 11. 18. 16:34

광주 첫 눈이 왔어요^^ 우박 같기도하고.. 그러나 첫 눈인듯..

오늘 광주는 첫 눈이 왔어요. 

 

첫 눈 오면 하고 싶은게 많았었는데요. ㅠ_ㅠ

 

슬픔 슬픔~~

 

오늘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떠난 동생도 있는데.

 

너무 추울 것 같네요ㅠ 감기 안걸리고 잘 다녀와야 할텐데.

 

오늘 대설 주의보 & 강풍 주의보까지 내려 졌다는데... 조금은 걱정 되네요.

 

외근을 나가는데 우박 같은게 내리는거예요. 싸래기 눈이라기는 좀 그랬는데.

 

일을 보고 들어오는데 갑지기 비?? 그러다 함박눈도 같이 내리는 거예요.

 

그러나 날이 좀 따뜻한 편인가?? 싸이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그래도 ㅠ-ㅠ 첫눈 쌓이는 맛이 있어야지~~ ㅎㅎ

 

아쉬운 첫 눈이네요~..

 

내리자 마자 녹아버리니까요^^

 

그러데 우박과 같은 눈을 맞고 다니는 아저시들의 머리에는 조금이나 더 버티고 있더라구요.

 

비와 눈을 허락해 주신 하루.. 춥지만 눈의 아름다움을 주셔서 감사한 하루네요.

 

모두들 행복이 넘치는 하루 되세요^^♡

카테고리 없음 2013. 11. 15. 16:13

친구가 정성을 담아 차려준 생일상^^

 

 

지난주 생일이였는데 친구와 집에 오라고 하더니

 

생일 상이라며 밥을 차려 놓은거예요~ ^^*

 

완전감동되었어요.

 

맛있겠죠??

 

계란말이에 김도 한번도 안넣어보았는^^

 

신랑도 안해주었는데 저를 해 주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에 갈비찜 멸치 볶음, 김, 된장국

 

후식으로는 초콜릿, 감귤, 배~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고마워~♡

카테고리 없음 2013. 11. 14. 16:37

광주 맛있는 김치찌개 집에서 점심 먹었어요.

오늘은 점심을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옥금이 철따라 맛따라에가서 김치찌개로 점심을 먹었어요.

 

오늘은 저 혼자 점심을 먹어야해서 외근을 나갔다가 바로 점심을 먹으로 갔는데요.

 

이건 무슨일일까요.ㅠ-ㅠ 두 명의 직원들이 식사를 같이 하자고 연락이와서

 

급 테이블 셋팅이 바뀌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모두 김치찌개로 통일~^^

 

올래는 냄비에 주시는데 제가 혼자 온 뒤 두 분이 더 오셔서 모두 뚝배기에 주셨어요.

 

ㅎㅎㅎ

 

 

김치찌개 보기만 해도 맛있겠죠?? 

김치찌개 안에 돼지고기가 입안에서 완전 살살 놓더라구요.

반찬은 제가 혼자와서 셋팅이 저렇게^^;;

 

 

 

여기는 광주 주월동 맛 집 옥금이 철따라 맛따라예요.

나라장례식장 근처에 있답니다.

애호박찌개도, 삼겹살김치볶음도 등등등 다 맛있어요^^ ㅎㅎ

참고로 애호박찌개는 조금 매콤해요.

 

 

 

 

카테고리 없음 2013. 11. 12. 11:32

가습기 효과로 만점인 솔방울

반갑워요^^

 

오늘은 솔방울 가습기를 공유할께요.~

 

저희 집은 겨울에 건조하고도 너무 건조한 집이예요.

 

그러다보니 아무 대비도 안하고 자고 일어나면 목이 너무 아파요.

 

그래서 잠을 잘 때면 젖은 수건은 2-3개 방바닥이나 건조대에 걸어두고 자거든요.

 

그런데 이것 보다 더 좋은 것을 발견했어요.

 

바로 솔방울~~~

 

솔방울의 모양도 너무 이뻐서 방안을 꾸미기에도 적당하고요.

 

가습기요 효과도 있어서 너무좋아요.

 

1. 시골이나 산에 가면 솔방울이 많이 있죠?  솔방울을 주어와 주세요.

    저도 집에가서^---^;; ㅎㅎ

 

 

2. 솔방울을 햇볕이 잘드는 곳에서 잘 말려주세요. 그러면 솔방울들이 쫘악 펴져요

 

 

3. 솔방울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칫솔, 수세미같은 것 사용해도 되요.

 

 

4. 솔방울을 물에 한시간 정도 팔팔 끓여주세요. (세균도 죽고 좋아요)

 

 

5. 꺼내서 마음에 드는 그릇에 담아 인테리어 하면 끝^^  (완전 쉽죠)

 

 

6. 솔방울이 수분을 모두 배출하면 다시 쫘악쫘악 벌어져요.

    그러면 물에 다시 담그고 해서 계속 재사용하면 된답니다^^

 

 

응답하라 1994 명언 2013. 11. 12. 10:24

응답하라 1994 8회를 보다 마음에 와닿은 명언~☆

 

응답하라 1994~~ 너무 귀엽고 재미있고 아름다운 드라마죠^^

 

그 시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 같아서 좋아요~~

 

우리의 선배들의 이야기 이지만요^^ ㅎㅎㅎ

 

1994를 보다가 마음에 와닿은 명언이 있어서 공유해요^^

 

 

"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

 

 

순간의 선택이 우리의 평생을 좌우한다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공감이 가네요.^^

 

우리에게는 항상 갈림길에 있는 것 같아요.

 

이 길에서 우리는 무언가를 선택 했고요. 선택도 중요하지만~

 

결정을 했을 때는 뒤돌아보지 말고 믿고 그 길을 쭈~~ 욱 나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정답처럼!!

 

 

" 내 지난 선택들을 후회 없이 믿고 살아가는 것

 

  그것이 정답이고 그것이 가장 멋찌게 나이들어가는 방법이다."

 

 

 

만약 그날 그 전화를 받지 않았더라면 그리고 터미널로 향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

 

산다는 것은 매 순간 선택이다. 설령 그것이 외나무다리라 해도 선택해야만 한다.

 

전진할 것인가? 돌아갈 것인가? 아님 멈추어 설 것인가?

 

결국 지금 내가 발 딛고 있는 이 시점은 과거 그 무수한 선택들의 결과이다.

 

난 그날의 전화를 받았고, 터미널로 향했으며, 그 작은 선택들이 모여 우리는 지금의 현재를 맞았다.

 

그 어떤 길을 택하더라도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남기 마련이다.

 

그래서 후회 없는 선택이란 없는 거고

 

그래서 삶의 정답이 없는 법이다.

 

그저 선택한 길을 정답이라 믿고 정답으로 만들어 가면 그만이다.

 

내 지난 선택들을 후회 없이 믿고 살아가는 것 그게 삶의 정답이다.

 

 

[ 2013.12.12 새벽... 1994를 보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