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명언 2013. 11. 19. 14:42

응답하라 1994 9회를 보다 마음에 와닿은 명언

응답하라 1994 9회를 보다 마음에 와닿은 명언이 있어서 공유해요♡

 

나에게 생각을 해주게 하는 명언들이 참 많이 나오는 것 같아 너무 좋아요.

 

몇 일 전에도 꼬마 친구와 커뮤니케이션이 안되어서 고민을 많이 했었꺼든요^^;;

 

힘내야겠어요~!! 힘힘~!!

 

 

 

진심이란 늘 뒤에 숨어 있기 마련이다.
 
워낙 수줍고 섬세한지라 다그치고 읍박치지를 수록 더 깊은 곳으로 숨어든다.


방법은 하나 진심이 스스로 고개를 들때까지 그저 눈마주치고 귀 기울일 수밖에 없다.

 

말을 접고 생각을 접고 기다리다 보면 어느순간 진심은 툭 튀어나기 마련이다.


그 어떤 잘난 척도 고고한 충고도 진짜 위로는 될 수 없다.

 

위로란 진심이 나누어지는 순간 이루어지는 법이다.

 

누군가를 위로 하고 싶다면 그저 바라보고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다행스럽게도 내겐 나도  모른 내 진심을 읽어주는 사람이있다.


존재만으로 위로가 되어주는 형이있다.

 

 

[ 1994 9회를 보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