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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꼬 한마리가 새식구가 되었어요. 암컷 수컷 구별 할 수 있는 법
광주는 가을의 마지막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때 인 것 같아요.
바람에 날리는 은행잎들~
울긋 불긋 단풍의 아름다움에 심장이 뛰는 듯한 느낌이라고 할까요.ㅎㅎ
우리 사무실에 새로운 잉꼬 한마리가 새식구가 되었어요.
지난 달 잉꼬 한마리가 세상을 떠나고 잉꼬 한마리가 있었는데요.
이게 무슨일인지 중국집 아저씨가 큰 상자를 들고 오더니
저희 사무실에 이 새를 주겠다는 거예요.
무슨 새 인지 모르는 저이기에 이빠이 긴장하게 되었죠.
또 겨울이 오고 있어서 사무실에 새 기르는 것이 좀 어려움이 있어서
새를 기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주려고 생각 중이였꺼든요.
중국집 아저씨께서는 배달을 하다보니 이쁜 새가 한마리 걸어다니는데
그대로 두면 죽을꺼 같아서 데려왔다는거예요.
마음씨 착한 중국집아저씨~~
그러나 하필 우리 사무실 ㅠ-ㅠ
전 개인적으로 새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여서~
고민하다가 사장님께 여쭈어 본다고 했어요.
연락을 드려보니 사장님은 허락을 하셨고 그 새를 보게 되었는데 잉꼬였어요.
일단 잉꼬를 같은 집에 넣었죠. 제가 암컷 수컷을 구분을 못해서 고민을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암컷인 것으로 답이 나왔어요.
새로운 잉꼬 하얀 암컷은 굶주렸는지 새장에 들어서자마조 모이를 먹기 시작했어요.
그 후 문제는 굴러온 돌이 바퀸돌을 뺀다는 속담처럼
새식구인 하얀 잉꼬가 잉꼬집에서 주권을 잡고 있는 듯한 모습이 너무 보여요.ㅎㅎㅎ
수컷보다 암컷이 더 크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수컷이 도망다니는 듯 보여요.
며칠 더 있으면 친해지겠죠^^ 좀 더 지켜 보아야 겠어요.
혹 광주 사시는 분 중 새 기르고 싶으신분 있으면 댓글 달아주세요^^;;
사무실에 잉꼬, 금화조, 카나리아가 살고 있어요. ㅎㅎㅎ
수컷은 코 위에가 조금 푸른 빛깔을 띤데요. 그래서 수컷으로 확정!!
울 사무실의 새식구!!
대게 이쁘게 생겼어요. 암컷은 코 위쪽에 푸른빛깔 이런거 없이
무난한 부리의 연갈색으로 되어 있데요. 암컷으로 확정!!
너무 다행이예요. 새식구된 하얀 잉꼬가 같은 수컷일까 걱정을 너무 했었꺼든요.
또 잉꼬가 혼자여서 쓸쓸해 보였었는데 다행이예요.
^^ 이쁘게 겨울 잘 나렴~~ 귀요미 잉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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